최근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다수의 신규 분양 사업장에서 잔여세대가 계약 완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작년 하반기를 고점으로 올해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역시 초기 외면을 받았으나, 잔여세대 분양 재개 후 한 달여 만에 100% 계약에 성공하며 막차 수요를 흡수했다.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공급 중인 ‘드파인 광안’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총 1,23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 이 단지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내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드파인 광안’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SKAI2.0’이 도입돼 입주자의 생활패턴에 맞춘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와 세대지하창고 등 고급 주거단지에 적용되는 편의시설도 포함돼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호암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남천동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드파인 광안’은 지난해 10월 청약에서 327세대 모집에 4,295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경쟁률 13.1대1을 기록했다. 부산 지역에서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한 단지로, 랜드마크 단지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드파인 광안’은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위치해 있다.